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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대학 유치로 자족기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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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8-09 05:50:01   폰트크기 변경      
이달 중 명학일반산업단지 분양 공고… 국내외 150개 대학 대상 적극 홍보
 세종시가 자족기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외 투자와 기업, 대학 유치에 나서고 투자설명회도 추진한다.

 8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명학일반산업단지 분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 산업단지는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연동면 명학리와 내판리, 음암리 일원에 78만㎡ 규모로 조성된다. 세종시는 이 명학산단에 자동차와 의료 관련 첨단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이외에 개별입지에 들어올 기업체에 대한 홍보도 시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범한 지 1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아직 초기 단계지만 맨투맨식으로 기업유치와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기업 접촉결과 세종시의 이미지가 좋아 유치 전망이 밝다”라고 말했다.

 시는 또 대학교의 추가 유치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100대 대학교와 국내 이공계 5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잡고 유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도 단위 지자체들이 지역발전계획을 홍보, 전시하는 지역발전주간행사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아직 전략산업이나 특화산업이 설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의 장점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외자유치에도 나설 계획이다.

 유한식 시장이 최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와 인터뷰를 한 것도 외자유치를 위한 포석이다.

 세종시 출범 이후, 본격적인 해외 투자유치 의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올해를 투자유치의 원년으로 삼아 향후 투자계획 운용방향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외자를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코트라 등 협력기관과 미주와 유럽, 동남아 중국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석기자 j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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