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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 혁신방안’발표되자마자…소형타워크레인 사고 연이어 발생
기사입력 2020-04-24 16:32:31   폰트크기 변경      
22일 경기도 시흥, 23일 인천 영종도에서 각각 사고 발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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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건설안전 혁신방안’을 발표한 후 이틀 연달아 소형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국토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소형타워크레인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장비라는 점에서, 더욱 강화된 예방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24일 건설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일대의 한 공사현장에서는 소형타워크레인이 자재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와이어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일대에서도 소형타워크레인 장비가 작업 중 붐 중간이 꺾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두 사고 현장에서는 모두 사망자나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발생한 소형타워크레인 사고만 해도 한 달 평균 1건이 넘어가는 사고 비율을 보이고 있다.

노동계 관계자는 “노사민정은 이미 지난해 소형타워크레인에 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인증제도 도입’이라는 대책에 합의한 바 있지만, 사고가 반복되는 와중에도 이에 대해 단 한 마디 언급조차 하고 있지 않다”라며 “국토부는 하루속히 노사민정협의체에서 합의한 글로벌 인증제도의 도입 등 소형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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