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한빛엔지니어링, ‘화성태안3 B-3BL 공동주택 설계공모’ 당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0-07-09 05:00:19   폰트크기 변경      
한옥 공간 구성ㆍ디자인 요소 도입 돋보여
   
  <사진설명>  ‘화성태안3 B-3블록 공동주택’ 투시도  



한빛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황광범ㆍ이하 한빛엔지니어링)가 ‘화성태안3 B-3블록 공동주택 설계공모’를 수주했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 한빛엔지니어링이 총 61.74점을 받아 성현종합건축사사무소(60.79점)을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삼진탑테크엔지니어링 및 ㈜세원기술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빛엔지니어링은 26억원의 설계권을 확보했다.

한빛엔지니어링이 제출한 ‘여민동락도(與民同樂圖)’는 역사와 도시 맥락을 고려한 단지계획으로 과거와 현대를 잇고, 지역과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커뮤니티 계획을 통해 이웃과 즐거운 소통을 그렸다.

특히 전통을 담은 옥외공간으로 정자목 쉼터, 다온마당, 후원 및 연지 등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저층부는 외부공간→툇마루→대청 또는 거실로 이어지는 한옥 공간 구성을 적용하고, ‘ㄷ자형’ 한옥 전통 배치와 지붕 디자인을 도입하는 동시에 저층 입면에는 전통 재료 및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고층에는 한옥 지붕의 아름다움을 현대화하는 한편 한옥 차경 요소를 도입했으며, 부대시설에도 회랑 및 마루를 적용한 동선계획을 반영했다.

주동 입면 디자인에도 전통을 담은 매스 프로세스와 전통을 그린 입면 창호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마을 풍경을 그려냈다.

아울러 부대시설을 따라 입체가로를 계획해 평면적인 소통을 넘어 입체적인 소통이 가능한 단지를 제안했다.

또 무량판 구조를 적극 활용해 주차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1∼2인 가구 중심의 소형  주거공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간 계획이 돋보였다.

전용면적 21∼44㎡의 129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화성시 태안3택지개발지구 내 B-3BL(안녕동, 송산동 일원) 5만9062㎡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목표 공사금액은 1472억원이다.

채희찬기자 chc@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e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e대한경제i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