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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영구(클래식) 라이선스 판매 9월 종료…연간구독 체계로 전환
기사입력 2020-07-07 11:09:32   폰트크기 변경      
   
스케치업 3D 모델링 이미지(제공=빌딩포인트코리아)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스케치업’이 영구(클래식) 라이선스 판매를 9월 29일부로 종료하고, 10월부터 연간구독(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로 100% 전환한다.

스케치업의 개발사 트림블은 ‘큰 변화 발표’ (Announcing a big change) 라는 표현과 함께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스케치업 영구(클래식) 라이선스 판매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약 100만원만 내면 평생 스케치업을 쓸 수 있었던 회원들은 앞으로 해마다 36만원의 연회비를 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3D 소프트웨어’를 표방한 스케치업은 쉬운 접근성과 높은 퍼포먼스를 무기로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4000만명 이상이 쓰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이다. 스케치업은 지난해 2월 연간구독 제품군을 처음 출시했고, 오는 10월부터 모든 라이선스 판매를 연간구독 방식으로 전환한다. 트림블은 기존 영구 라이선스 체제가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어렵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기술적인 제한이 있어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스케치업의 국내 총판인 ㈜빌딩포인트코리아는 스케치업 연간구독(서브스크립션) 2년, 3년 구독 제품을 따로 내놨다. 영구(클래식) 라이선스 판매가 종료되지만 다양한 스케치업 연간구독 플랜을 통해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고, 원활한 기술 지원으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스케치업 2년, 3년 구독 제품은 6월부터 파트너사와 리셀러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기존 영구(클래식) 라이선스 사용자들은 현재와 동일하게 스케치업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갱신, 영구(클래식) 라이선스 추가 구매는 오는 9월 29일까지만 가능하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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