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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현대건설 컨소… 대전 대동4ㆍ8 재개발 수주
기사입력 2020-07-19 12:59:54   폰트크기 변경      
5336억 규모… 대전 랜드마크 주거단지 조성 박차

 

   
대전 동구 대동4ㆍ8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사업단)이 대전 동구 대동4ㆍ8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주민대책위원회에서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을 하는 등 내홍도 있었지만, 조합은 난관을 뚫고 사업을 정상 궤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4ㆍ8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대전 중구 BMK 컨벤션웨딩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총 조합원 781명 가운데 448명(서면 9명 포함)이 참여해 83%인 372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현대사업단이 제시한 두 개로 나누어진 단지를 브릿지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동선 계획 등이 조합원의 표심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동 40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2357가구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5366억원(HDC현대산업개발 2737억원(51%), 현대건설 2629억(49%)) 규모다.

시공사 선정에 따라 조합은 2022년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3년 12월에는 착공 및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HDC현대사업개발 관계자는 “대전 대동지역 일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 등과 맞물려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기대한다”며 “대동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지법 제21민사부(재판장 임대호)는 시공사 선정 총회 이전에 주민대책위원회가 제기한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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