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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개발, ‘520가구’ 포항 교수촌 아파트 시공사 선정
기사입력 2020-07-23 17:03:39   폰트크기 변경      
건립위 구성 20년만에 본격 추진…‘중앙하이츠’ 브랜드 기대감 높아



경북 포항 초곡 교수촌 아파트 건설사업이 20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사업시행자인 초곡이앤씨㈜는 해당 사업의 공동주택 시공사로 동우개발㈜을 선정하고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우개발은 주택 브랜드 ‘중앙하이츠’로 유명하다.

초곡 교수촌 아파트는 초곡지구 4블록 부지 2만7361㎡에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5개동, 52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도급금액은 약 1100억원 규모다.

초곡지구는 포항시 북구 외곽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지로, 1ㆍ2ㆍ5블록의 공동주택사업은 완료된 상태이며 3ㆍ4블록은 일부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초곡지구는 KTX포항역이 인접해 있고 7번국도와 28번국도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라면서 “진작부터 개발이 진행됐지만 2017년 11월 발생한 지진 여파로 매수심리가 실종된 것이 포항지역 전체 경기가 가라앉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4블록 공동주택 시공사로 브랜드 건설사인 동우개발이 선정되자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분양은 올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공대 교수 100여명은 대학 설립 초기부터 교수촌 건립을 재단측에 요구했으나 법적 문제로 여의치 않자, 2001년 1인당 부지 660㎡를 매입하는 등 교수촌건립위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경기부진과 포항지진, 시공사 선정 어려움 등으로 지연되다가, 경북개발공사가 2018년 초곡지구 전체 도시개발사업을 준공시키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회훈기자 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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