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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BTO사업 인프라보증 지원
기사입력 2020-09-14 06:00:11   폰트크기 변경      

 

신용보증기금은 ‘부산-김해간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BTO)’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에 150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은 지난 2017년 사업 재구조화 추진을 통해 기존 약정수익을 보장하는 최소수입보장제도(MRG)를 사업운영비 부족분을 보전하는 비용보전방식(CC)으로 전환했다.

비용보전방식은 투자원금 및 이자, 운영비용 등 비용보전액을 미리 정해놓고 실제 운임수입이 비용보전액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당시 신보는 산업기반유동화회사보증(인프라보증, 산업기반유동화채권 발행시 원리금지급을 보증)으로 40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보증 지원으로 신보는 기존 신보 인프라 보증 대출 잔액(3430억원)에 1508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4938억원 규모의 인프라 보증을 제공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인프라 보증을 통해 해당 대출 트랜치의 금리가 기존 4.46%에서 2.13%로 인하돼 주무관청이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에 보장하던 정부보조금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은 부산시 사상~김해공항~김해시청~김해 가야대를 연결하는 총연장 23㎞, 역사 수 21개인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으로 2011년 9월 17일 개통해 운행 중이다.

안재민기자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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