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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에...2분기 건설업 매출 -3.2%
기사입력 2020-09-15 15:16:52   폰트크기 변경      

상승하던 건설사의 매출 성장세가 올해 2분기 들어 하락 전환했다. 건설공사 축소에 따른 건설기성액 감소가 매출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 2분기 건설사의 매출액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7.1%)와 비교해서는 개선된 것이지만,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성장세로 보면 하락한 것이다.

건설업 성장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조금씩 개선돼 왔다. 지난해 2분기 매출액증가율 -7.1%, 3분기 -4.9%로 하락 폭을 줄이다가 4분기 3.2%, 올해 1분기 1.1%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2분기 들어 다시 마이너스 성장세로 전환됐다.

이는 건설공사가 줄어들면서 건설기성액이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건설업의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률은 6.7%로  전년동기(5.9%)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분기(6.9%)와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또 다른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세전순이익률은 지난해 2분기 5.8%에서 올해 2분기 6.6%로 상승했다.

 

김민수기자 kms@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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