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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코픽스 금리 9개월 연속 내림세···신규 코픽스 기준 0.08%
기사입력 2020-09-15 16:49:42   폰트크기 변경      
3개월 연속 0%대 금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0.81%)보다 0.01%포인트 낮아진 0.80%를 기록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35%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낮아졌다.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도 1.07%를 기록해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첫 공시 이후 계속 하락세인 셈이다.

코픽스는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를 말한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변동하면 이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미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라면, 가산금리와 우대금리가 처음 대출받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코픽스의 변동 폭만큼 대출금리가 움직인다. 전달 코픽스 하락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소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존 잔액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차입금,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됐다.

한편, 최근 4주 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0.64~0.72%로 나타났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김현희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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