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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찾아간 728억원 개인연금 직접 안내"
기사입력 2020-09-16 13:03:40   폰트크기 변경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위해 우편 안내

금융감독원이 개인연금을 수령하지 않은 상속인 2924명에게 직접 728억원 규모의 미수령 보험금을 안내한다.

금감원은 16일 사망자가 가입·유지하고 있는 개인연금 보험 계약이 8777건이며, 이 중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계약이 3525건이라고 밝혔다.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은 728억원으로, 건당 평균 2000만원 수준이다.

금감원은 이같은 미수령 보험금을 16일부터 18일까지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우편으로 개인연금보험 가입내역, 미청구연금 및 잔여연금 조회결과를 전달한다. 연금지급 개시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연금이 아닌 사망 당시 적립액 등을 받을 수 있다. 우편안내를 받은 고객은 보험사에 문의해야 한다.

보험금을 수령받으려면 상속인 전원의 동의를 받은 대표상속인 또는 상속인 전원이 보험사 지점 등에 방문해 상속 관계를 확인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대표상속인이 방문하기 어렵다면 각 상속인이 본인의 상속지분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해서 확인받아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을 위해 신청인에게 우편으로만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희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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