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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OECD 성장률 전망치 낮췄지만 회원국중 1위”
기사입력 2020-09-17 13:58:55   폰트크기 변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간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을 -1.0%로 8월보다 -0.2%포인트 낮췄지만 6월 전망(-1.2%) 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등 영향으로 8월 전망에 비해 상향 폭이 다소 축소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우리 성장률 전망은 OECD 회원국 중 1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특히 OECD는 한국, 미국, 터키 세 나라만 2021년에 위기 이전 수준(2019년)을 회복하고, 회복 정도는 우리나라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난 주 우리 외평채 발행시 나타난 해외투자자 관점, 그리고 이번 우리 경제전망에 대한 해외시각 등을 토대로 우리 모두 그간의 경제대응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향후 경기회복 모멘텀을 살려나가는 데 힘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4차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국회 통과도 촉구했다.

그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단계로 완화되며 음식점ㆍ카페 등 상당수 업종의 영업 제한이 풀렸다”며 “경기회복 모멘텀을 위해서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에서 마련한 총 12조40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조속히 집행하는 게 관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22일 추경을 확정하기로 협의됐는데 이는 추석 전 추경 자금 집행을 개시하기 위한 사실상 데드라인이기도 하다”며 “국회가 이때까지 4차 추경안을 확정하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용 취약계층, 생계 위기가구 등에는 추경 지원금이 마른 가뭄에 단비와도 같다”며 “정부는 콜센터 상담 확대, 집행 전달체계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현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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