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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
[건설경제=강민혜 기자]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바람은 런웨이에도 옮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1‘을 개최했다.
이번 컨셉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디지털 런웨이‘ 형식으로 뉴욕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참가한 국내 브랜드는 신혜영 디자이너 ’분더캄머(WNDERKAMMER)‘, 이성동 디자이너 ’얼킨(UL:KIN)‘, 이지연 디자이너 ’자렛(JARRET)‘ 등이다.
디지털 런웨이 영상은 ’보그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그래픽 아티스트 ’프레뮤즈‘가 영상감독을 맡았다.
신혜영 디자이너는 “온라인 개최로 오히려 전 세계 누구나 컨셉코리아를 볼 수 있어 이번 컬렉션 관련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이 도움됐다”고 말했다.
컨셉코리아에 참가한 브랜드들은 뉴욕패션위크 이후에도 디지털 쇼룸 비즈니스 직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민혜기자 mi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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