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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릉·인제 등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기사입력 2020-09-23 16:22:26   폰트크기 변경      
5개 시군 및 19 읍면동 대상…피해복구비 일부 국고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선포 대상은 5개 시군 및 19개 읍면동이다. 시군은 강원도 강릉시, 인제군, 고성군과 경북 포항시, 경주시가 포함됐다.

 

읍면동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일광면, 강원 속초시 대포동, 강원 평창군 봉평면·진부면·대관령면, 경북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경북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경남 거제시 동부면·장평동, 경남 양산시 상북면, 경남 남해군 상주면·남면, 제주 제주시 애월읍 등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강원 삼척시·양양군 등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본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하게 조사해 피해 복구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게 하고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은 피해의 조기 수습과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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