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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동화 사업 체제 전환과 Z세대 공략 방향성 발표
기사입력 2020-09-26 11:31:56   폰트크기 변경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 참가해 신형 ‘카니발’ 공개…중국형 ‘올 뉴 K5’도 전시

[건설경제=이근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현지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를 주제로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했다.

   
기아차가 2018년 4월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오는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 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볼륨 모델 육성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 ▲매년 프리미엄 차량 출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커넥티드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을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 미니밴의 전형성을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실내공간,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춘 그랜드 유틸리티 차량(GUV)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현지에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최근 출시된 중국형 ‘올 뉴 K5’도 함께 내놨다. 신형 K5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중국의 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3세대 신규 플랫폼(i-GMP)을 적용해 경량화를 달성하는 동시에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적용한 가솔린 1.5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 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1191㎡(약 36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K3, KX3, KX5, 스포티지 등 양산차를 비롯해 K3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 레이싱카 등 모두 10대의 차량과 K5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관련 전시물 3개를 선보였다.

 

기아차는 중국 젊은 층을 겨냥한 기아차의 기술력을 이색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K5존과 CTCC 레이싱카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K5존에는 △차량 전면에 부착한 LED스크린을 통해 바이두 3.0 유보(UVO)가 명령하는 기능을 재현하는 쇼카 △K5에 적용된 3세대 플랫폼과 그 옆에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로봇암 △CVVD 기술이 적용된 가솔린 1.5 터보 엔진 △가솔린 2.0 터보 엔진 등을 전시했다.

 

CTCC 레이싱카존에는 스피닝 바이크를 통해 CTCC 레이싱카를 경험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근우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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