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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 효과 톡톡…신규회원 90만명 유치
기사입력 2020-09-28 16:40:49   폰트크기 변경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황치열·여자친구·이현 등 출연

[건설경제=김수정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27일 개최한 제30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염원을 담아 'Hi, world! Duty-Free life, again'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황치열 △여자친구 △이현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 [롯데면세점 제공]

2006년부터 개최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진 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진행됐지만, 이번 30회 콘서트는 최초로 사전 녹화 및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돼 내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는 최대 동시 접속자 수 55만명, 총 조회수 220만회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패밀리 콘서트 효과로 롯데면세점 회원 수도 늘었다. 참가신청 기간인 지난 8월3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롯데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 고객은 하루 평균 약 3만5000명으로 90만여명을 유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9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내국인 고객 중 2만명이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휴면해제 후 정상회원으로 전환하는 리텐션(Retention) 마케팅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편 롯데면세점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과 메이킹 필름 또한 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We want a Duty-Free life'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밀레니얼 세대가 갖고 있는 일상 속 고민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나만의 'Duty-Free' 방식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개별 캠페인 영상은 오는 10월 롯데면세점 공식 유투브 채널인 LDF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패밀리 콘서트가 전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문화마케팅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유통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롯데면세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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