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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올해 임단협 마무리…'행복경영' 머리 맞댄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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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9 16:30:23   폰트크기 변경      

[건설경제=이종무 기자]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올해 임금·단체 협약을 마무리했다. SK실트론 노사는 올해를 '행복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직원 근무 환경·제도를 지속 개선해나가기로 합의했다.

 

SK실트론 노사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에 합의했다.

 

   
SK실트론 노사가 29일 올해 임금·단체 협약에 합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실트론 제공]

 

SK실트론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구성원, 주주, 협력업체, 지역 사회 등 이해관계자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SK실트론에 따르면 이들 노사는 이를 위해 제조업 특성을 고려해 젊은 구성원도 종합 검진을 받도록 추가 지원하고 본인과 가족 의료비를 100% 상향했다. 기능사, 산업기사 등 자격 수당의 인정 범위를 넓히고 현실에 맞도록 주택 금융 대상을 미혼 구성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임단협 등 특정 기간에만 노사가 만나 협의하던 기존 방식을 깨고 현장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한 안건을 상시 논의하는 '행복 어젠다' 프로그램도 만들어간다. 행복 어젠다 프로그램은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만큼 논의와 소통 과정에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한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행복은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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