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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품은 '빙그레'…공정위, 합병 승인
기사입력 2020-09-29 17:59:25   폰트크기 변경      
공정위 "독과점 우려 없다"…점유율 40%로 업계 2위

[건설경제=김수정 기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인수합병이 승인됐다. 양사의 합병으로 국내 빙과시장은 1위 롯데와 2위 빙그레 간 대결구도로 굳어지게 됐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합병으로 인한 시장 영향 등을 심사한 결과 두 기업이 결합해도 1등 업체는 롯데인 만큼 빙과시장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결론지었다. 지난해 빙과시장 점유율은 △롯데제과(28.6%) △빙그레(26.7%) △롯데푸드(15.5%) △해태(14.0%) 순이다. 합산하면 롯데 계열이 44.1%, 해태를 인수한 빙그레가 40.7%가 된다.

 

빙그레는 지난 3월 해태아이스크림의 발행주식 100%를 해태제과식품으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4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은 해태제과식품이 지난 1월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아이스크림 부문에서 수년간 영업적자가 발생하자 제과사업 쪽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부문을 떼냈다. 빙그레는 메로나 슈퍼콘 더위사냥 등이, 해태는 누가바 부라보콘 폴라포 등이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김수정기자 crystal@

   
[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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