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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하락세 멈춘 D램 가격…"화웨이, 구입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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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5 16:12:04   폰트크기 변경      
지난달 D램·낸드 가격 보합세…"4분기는 하락 불가피"

[건설경제=이종무 기자] 지난달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가격(기업 간 대량 거래 가격)이 두 달째 하락세가 멈췄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경제가 성장하면서 PC 수요가 증가했고, 미국 정부의 제재를 받은 중국 화웨이가 재고 확보를 위해 구입을 일시적으로 늘린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DR4 8Gb D램의 지난달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1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 5.44% 하락한 이후 두 달 연속 보합세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반도체 클린룸 생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코로나19 재확산으로 PC 수요가 다시 증가하며 보합세에 영향을 줬고, 무엇보다 미국의 제재에 화웨이가 구매를 늘린 것이란 게 디램익스체인지의 설명이다.

 

디램익스체인지는 다만 지난달 중순으로 화웨이의 입도선매가 끝나면서 올 4분기 PC D램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종무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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