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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위협에 ‘독자적 감시능력’ 보강…한미 실시간 공유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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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08 11:37:48   폰트크기 변경      
국방위 국감 업무보고…“전작권 전환 한미 공동평가 시행할 것”
   
원인철 합참의장이 6일 오전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취임 후 첫 공조통화를 실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앞으로 있을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독자적인 감시능력을 보강하고 한미 간 실시간 정보공유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합참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최적화된 한미 감시자산 통합운용으로 9·19군사합의 준수 아래 도발 및 위협징후를 조기 식별하고 경보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위협 공동평가 및 실시간 정보공유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차원으로 △대북감시 및 탐지·요격태세 유지 △접적 지·해·공역 전술적 도발 대비 대응태세 확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시 원칙적·단호한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을 언급했다.

합참은 군사위원회(MCM) 회의 일정과 주요 의제도 공개했다.

 

합참은 오는 13일 MCM을 열어 한반도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전시군사작전통제권 전환 등 주요 군사 현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14일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 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 보고된다.

한미는 화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SCM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상황과 연합방위태세 공동평가와 함께 전작권 전환 추진 상황평가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합참은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에 필요한 군사 능력 조기 확보와 한미 공동평가를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참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난달 22일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주영민기자 jjuj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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