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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연내 7만6000가구 분양 예정
기사입력 2020-10-13 09:24:37   폰트크기 변경      

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들이 연내 총 7만6000가구에 달하는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일반분양 물량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10~12월 시도별 분양예정물량 (자료=리얼투데이)

시ㆍ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4584가구(16곳, 2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천 1만3154가구(7곳, 25.5%), 서울 4,622가구(6곳, 9.0%) 순이었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62.7%를 차지했다.

건설사별 분양예정 단지는 △포스코건설 1만1346가구(10곳) △GS건설 1만5가구(9곳) △대림산업 9122가구(10곳) △HDC현대산업개발 4897가구(3곳) △삼성물산 3852가구(3곳) △롯데건설 3844가구(3곳) △현대건설 2721가구(4곳) △현대엔지니어링 2972가구(8곳) △대우건설 2488가구(4곳) △SK건설 335가구(1곳)이다.

대형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간(2015년 1월~2020년 9월) 전국 단지별 1순위 청약경쟁률에서 상위 10곳 중 7곳이 대형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의 경우 해외플랜트, 토목, 기반시설 등 다양한 건설 경험이 풍부해 노하우와 숙련도가 일반 건설사들에 비해 깊다”며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되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백경민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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