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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내 첫 기술심사 유튜브로 생중계
기사입력 2020-10-13 11:26:02   폰트크기 변경      
   
  <사진설명> LH 심사 공개 발전 과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사장 변창흠)가 공공기관 최초로 기술심사 과정을 유튜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LH는 기술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모든 공사 및 용역업체 기술심사 과정에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평택고덕 설계공모 등 총 48개 대상지구의 시범 심사 과정을 거쳐 도입됐으며, 입찰자는 물론 모든 국민들은 휴대폰 또는 PC를 통해 유튜브 채널 ‘LH 심사 Live’에 접속 후 심사 실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처음 개설한 ‘LH 심사 Live 진주1’ 채널에서는 ‘안산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용역’에 대한 제안서 평가가, ‘LH 심사 Live 진주5’ 채널에서는 종합심사 낙찰제 방식인 ‘양주회천 A-21BL 아파트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평가와 면접이 각각 이뤄졌다.

이로써 LH는 기술심사 과정 전반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진행은 물론 심사위원 및 관련 업체 등 관계자에게 강력한 비리·부정행위 경고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심사 실황 현장 중계를 도입했고, 2017년에는 일부 심사를 인터넷으로 중계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이를 모든 심사로 확대하는 등 기술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LH 관계자는 “기술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LH의 심사제도 혁신을 국민이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공정한 환경에서 우수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찬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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