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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현장 韓근로자 코로나19 확진 189명
기사입력 2020-10-14 13:47:57   폰트크기 변경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89명(이달 12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외 건설현장 확진자 중 174명이 완치된 가운데 사망자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0명은 치료 중이다.

국가별로 보면,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43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40명은 이미 완치됐으나 1명은 숨졌다.

여기에는 최근 알려진 UAE 원전 현장의 코로나19 확진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해외건설협회를 통해 확진자 현황을 파악하는데, 협회측은 UAE 원전 현장의 확진자도 이번 통계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UAE 원전 현장 확진자 중 한국인 근로자는 7명으로 알려졌다.

통계만 보면, 확진자들도 이미 대부분 완치된 것으로 유추된다. 현재 치료 중인 근로자는 2명이다.

UEA 외에 이라크에서는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명이 사망했다. 나머지는 모두 완치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35명이 나왔으나 현재는 모두 치료를 마쳤다.

한편, 지난 7월1일 기준으로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는 총 73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더불어 확진자 치료, 조기귀국 등을 위해 외교적, 의료적 대응을 총동원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희용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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